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쓰는 분임조가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지난 1975년 시작돼 전 산업분야의 다양한 분임조들이 기업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기업체가 공유하고 벤치마킹 하는 대회다.
대통령 동상을 수상한 퍼스텍의 피스톤 분임조는 '작동기조립체 솔레노이드밸브 조립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회사는 10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퍼스텍은 사내 35개 분임조가 매월 개선사례 발굴과 사내 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분임조에게 격려금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사내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10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은 품질 최우선을 목표로 매진하는 자사 기술력의 자부심을 나타내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으로 품질향상과 고객만족에 기여하는 방위산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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