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7 지리학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지리학회 이승호 회장은 대회 주제인 포용의 지리학과 관련하여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자유시장 경쟁체제가 갖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포용’이라는 단어가 자주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추상적인 논의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담론의 형성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사회의 요구가 본 대회를 통해 일부라도 충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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