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34)이 연하의 남자친구 차우찬(30)과 이별했다.
9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한혜진이 차우찬과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자세한 이유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난 5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내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애정을 쌓았다. 하지만 공개 열애 6개월만에 이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 최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모델테이너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 만찬에 참석하기도 했다.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차우찬은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 95억원을 받고 LG트윈스로 이적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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