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는 의료생명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최근 서울여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독성유전체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과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의료생명공학과 4학년 엄영식씨는 ‘피부 멜라닌색소 형성 과정을 연구하고 억제 물질을 개발’에 대해 발표하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아연씨도 ‘쑥부쟁이와 담배풀 추출물이 선천성 면역시스템 조절’을 논문으로 발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의료생명공학과 3년 김윤선 씨와 의료생명공학과 4학년 김하영 씨는 각각 미래인재상을 받았다.
이미영 순천향대 의료생명공학과 교수는 “석, 박사과정 대학원생이나 박사후 연구원들이 수상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학부생이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며 "학부생으로서의 실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좋은 성과”라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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