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GS칼텍스의 정유부문 이익이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GS는 미국 정유사 쉐브론과 함께 GS칼텍스 지분 절반씩을 나눠 갖고 있는 GS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3분기 매출 7조5431억원, 영업이익 5785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14.2%와 76.8% 증가했다. GS관계자는 “3분기 정제마진(정유업체가 수입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증가로 GS칼텍스 정유부문 수익이 크게 늘었다”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 등 유통사업과 GS EPS 등 발전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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