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S, 순이익 42% 증가…3분기 영업이익 4967억

입력 2017-11-09 19:57   수정 2017-11-10 06:13

[ 김보형 기자 ] GS그룹 지주회사인 (주)GS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한 4조2292억원, 영업이익은 18.9% 늘어난 496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당기순익은 42.3% 증가한 258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GS칼텍스의 정유부문 이익이 급증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GS는 미국 정유사 쉐브론과 함께 GS칼텍스 지분 절반씩을 나눠 갖고 있는 GS에너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3분기 매출 7조5431억원, 영업이익 5785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14.2%와 76.8% 증가했다. GS관계자는 “3분기 정제마진(정유업체가 수입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 이익 증가로 GS칼텍스 정유부문 수익이 크게 늘었다”며 “GS리테일과 GS홈쇼핑 등 유통사업과 GS EPS 등 발전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