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등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명동 다이소에 가면 필요한 게 다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필수 관광 코스가 됐다. 생활잡화 중심에서 화장품, 문구, 완구, 여행용품 등 상품 종류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대형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3만2000개 정도지만 내년에는 4만 개를 넘길 전망이다.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50만 개 상품도 두 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점포 수와 매출이 급증하고 물류 인프라 투자를 적극 추진하면서 골목 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털사이트에는 “가격과 질 경쟁이 핵심이다” “남탓과 규제 타령은 그만해야 한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8일자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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