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동래온천' 주변에 전철역 6곳…교통여건 뛰어나

[ 전형진 기자 ]
대림산업이 다음달 부산에서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에 지하철역만 6곳이 있는 교통 여건이 뛰어난 단지다.

아파트는 동래구 온천3동 1550의 3 일대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31층, 4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총 439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23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평면은 초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하다. 전용면적별로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역이 많다. 바로 앞엔 부산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이 있다. 3호선 사직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다. 10분 거리엔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을 비롯해 교대역과 거제역이 있어 부산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제12 만덕터널과 충렬대로가 인근에 있다. 덕천동과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2020년 개통할 예정이어서 지상 교통 여건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직·동래생활권이다.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동래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부산 야구팬들의 성지인 사직야구장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스포츠 레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도 인근이다.

단지 건너편엔 금강초교가 있다. 사직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사직고와 동인고, 이사벨고 등 지역 명문학군에 진학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센터시티역 앞인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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