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센서로 철로 위험 미리 감지"

입력 2017-11-12 18:53  

SKT·철도공사 시스템 개발


[ 안정락 기자 ] SK텔레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등과 함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철로의 위험을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철로 IoT 시스템은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인 ‘로라(LoRa)’와 LTE(4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위험을 감지한다. 철로와 차량 등에 센서를 장착해 정상 범위를 넘어선 결과가 측정되면 전용망을 통해 관제 시스템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철로에 부착된 센서가 10분마다 온도를 측정해 50도가 넘을 경우 알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난 8월 여름철에 10여 차례 온도 경보를 보내 코레일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LTE 기반의 최신 IoT망 기술인 ‘LTE Cat.M1’ 기술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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