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연 연구원은 "3분기 지배순익은 879억원으로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전 부문의 이익이 전분기 대비 상승하며 2016년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IB부문은 ECM, DCM 부분의 대형딜 부재에도 구조화금융 수익 확대로 275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 ELS 조기상환 이익은 80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0% 늘었다.
임 연구원은 "두분기 연속 IB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커지면서 적극적인 투자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IB부문의 추가 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초대형IB 단기금융업 심사 보류에 대해선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3개 대형사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지정도 미뤄지고 있어 삼성증권 만의 디스카운트 요소로 적용하기엔 다소 과하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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