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가로경관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옥외광고물 행정 평가를 실시한다.
대전 5개구를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추진, 옥외광고 업무관련 기본역량 등의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유성구는 테마형 유성가로만들기 특수시책을 수립해 불법광고물 365일 정비체계를 구축하고 노후된 현수막 게시대를 일제 정비하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구는 시로부터 평가에 따른 특별교부금 1000만 원을 교부받아 옥외광고물 행정 추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매력 있는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유성 구민들의 도시경관 향상을 향한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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