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측은 매출액 증가의 배경으로 본사 매출의 소폭 증가와 종속회사인 대원씨아이의 만화출판업, 대원방송 및 대원엔터테인먼트의 방송사업이 지속적인 성장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상반기 하락세를 보였던 닌텐도와 TCG사업부문 매출이 반등한 점과 전자책, 웹툰 등 디지털 출판의 성장 등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배경은 종속회사 대원씨아이의 디지털 출판 수익에 대한 국내외 원작 로열티 정산이 3분기에 집중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닌텐도 스위치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닌텐도 위(Wii)의 출시 때보다 다양한 게임 소프트웨어 라인업과 한국어 지원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사전예약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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