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상 기자 ] 지난해 5800만 명이 찾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정상급 허브공항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항을 이용한 이용자 수 기준 세계 7위다. 작년 인천공항을 통한 화물운송량은 270만t으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선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개항 이래 인천국제공항은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공항 해피업’이라는 사회공헌 별도 브랜드를 만들어 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근 도서 지역, 인천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교육, 스포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공항은 2020년까지 국제여객 5대 공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0년 목표 매출은 3조원이다.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세계공항서비스 평가에서도 계속 1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제2의 도약, 글로벌 리딩공항’이란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공항운영 글로벌 리더십 구축 △여객·물류 허브경쟁력 강화 △공항산업 및 성장동력 확보 △국민과 함께하는 초일류 공항기업 실현이라는 4대 전략을 수립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 사회를 위한 공헌과 책임을 잊지 않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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