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완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변협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업무 협약을 맺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변협은 스타트업 분야 전문 변호사를 양성해 스타트업에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와 정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스타트업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전문 변호사가 늘어나 관련 법률 지원도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특정 스타트업의 이익이 아니라 업계 전체를 대변하는 단체로 어떤 기업이든 참여할 수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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