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제31회 육운(육상여객화물운송)의 날’ 행사를 열고 육운산업 종사자 293명에게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고등급 상인 은탑산업훈장은 이덕연 금호고속 대표(왼쪽)가 받았다. 여객운송업계에서 32년 동안 일한 이 대표는 업계 최초로 차선이탈경보장치, 자동긴급제동장치 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고 고속버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프리미엄고속버스 등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22년 동안 화물운송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화일 삼광종합운수 대표(오른쪽)가 수상했다.
황경연 문경자동공업 대표와 강성지 평화운수 대표는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그 외 289명은 대통령·국무총리·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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