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구매 파트너사 초청 상생 간담회

甲乙 관계 아닌 동반성장 도모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구매부문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보령제약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구매부문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보령제약의 주요 구매 파트너 35개사가 참석했으며 소비자 불만 유형 및 대응방안,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규정 교육, 품질경쟁력 확보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는 고객의 평생을 케어하는 '라이프타임 컴퍼니(Lifetime company)' 보령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안 대표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상호간의 신뢰와 협조는 함께 하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우수협력업체 지정 및 인증패 수여 등의 행사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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