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미국 LA에서 근황을 전했다.
티파니는 '쎄씨' 12월호 표지 화보를 통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에 맞춰 레드 포인트 스타일링과 오브제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살렸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강행군 촬영에도 티파니의 무한 긍정 에너지와 기분 좋은 미소 덕에 모든 스태프가 파이팅 넘치게 촬영해 멋진 화보를 연출할 수 있었다.
LA에서 매일 학교를 다니며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는 티파니는 "절대 지각하지 않고, 매일 간식과 커피까지 챙겨 다니면서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로 10년 동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그는 "지금까지 쉬운 일은 없었다. 진심을 다하고 열심히 할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는다. 멤버들과 함께 꿈꾸던 모든 걸 이루었고, 지금은 또 다른 티파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며 화려한 말 대신 차근차근 준비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먼저 보여주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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