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부실채권비율 1.15%…2008년 이후 최저

입력 2017-11-19 20:04   수정 2017-11-20 07:26

[ 이태명 기자 ] 은행권의 부실채권비율이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분기 말 국내 은행 부실채권비율이 1.15%로 전분기(1.25%)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총여신 가운데 고정 이하 부실여신 비율을 뜻한다.

부문별로는 기업 부문 부실채권비율이 상당폭 개선됐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2분기 말 1.81%에서 3분기 말 1.67%로 0.14%포인트 하락했다. 올 들어 대규모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가계 부문 부실채권비율도 지난 2분기 0.26%에서 3분기 0.25%로 개선됐다.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도 이 기간 0.1%포인트 하락한 0.19%를 기록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