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어연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며 "신규 품목인 E2 부품(정상 수율 분기 매출액 59억원), B737 도어 디테일(47억원)의 매출 반영이 4분기로 이연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봤다. 매출 비중의 61.8%(2017년 추정)를 점유하는 B737 생산대수가 증가(작년 4분기 41기(월 단위)→올해 4분기 47기→ 내년 4분기 52기)하고 신규 품목 매출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4% 늘어난 321억원, 내년에는 16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신규 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와 함께 보잉의 B737 월 인도 대수 증가가 투자 포인트"라며 "4분기 매출 성장 확인과 함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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