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미뤄진 23일 수능일, 증시 개장·마감 1시간 늦춘다

입력 2017-11-21 10:48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주식시장 개장과 마감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시험일에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 시장의 거래시간을 임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은 개장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마감 시간도 오후 3시30분에서 4시30분으로 1시간 순연된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시작 및 마감 시간도 1시간 늦어지고, 장 마감 후 시간외시장 역시 1시간 미뤄진 오후 4시40분에 시작해 6시에 마감한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주식 및 금리 관련 상품은 개장과 장 종료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그러나 일부 파생상품 및 일반상품 시장은 개장시간만 늦추거나 거래시간을 변경하지 않기로 했다. 통화상품 및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및 금선물은 개장 시간만 10시로 미룬다. 돈육선물 및 석유시장및 배출권 시장은 거래 시간을 변경하지 않는다. 야간시장도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하기로 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