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인도 대표단(단장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인도 현지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단은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화장품 바이오 반도체 태양광 등 충북 핵심산업을 홍보하고, 외국기업에게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인도 주요 기업과 경제기관 대표 등 80여명은 충북의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충청북도와 뉴델리 기업진흥협회는 투자유치와 시장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인도는 경제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전략으로 경제가 살아나면서 포스트차이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도내 기업이 인도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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