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에 입사했다.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인프라본부장, 정보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3년 퇴임했다. 코스콤 사장으로 내부인사가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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