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내 주택사업장 중심 실적 상승세 이어질 것"-유진

입력 2017-11-22 08:00  

유진투자증권이 22일 현대건설에 대해 국내 중심의 실적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5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4분기 현대건설 매출액은 4조7592억원, 영업이익은 4070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8.6%다.

이라크 카르빌라, 베네수엘라 등 대형 정유프로젝트의 매출 둔화로 4분기에도 해외사업장 매출인식 증가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국내 주택사업장의 성공적인 분양 결과에 힘입어 국내 중심의 실적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기준 16조4000억원까지 증가한 주택수주잔고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반포주공 수주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향후 강남권 수주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이상우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3344호를 분양했고 4분기에도 분양 예정 단지가 많아 국내 주택실적 증가를 위한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향후 실적을 해외보단 국내에서 찾아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