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영구 "두달간 15kg 감량, 식스팩 얻었지만 성욕 감퇴" 고백

입력 2017-11-22 08:41  


'라디오스타' 조영구가 폭풍 다이어트 후 무너진 얼굴 재건을 위해 시술 전문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될 MBC'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 조영구는 15kg 감량 이후 방송에 나온 자신의 얼굴을 보고 어머니가 울었다고 털어놨다.

두 달만에 급격히 감량한 덕에 얼굴 살들이 축 쳐져 버린 것. 이에 조영구는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 다 했다"라며 MC들의 얼굴의 견적을 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조영구는 다이어트로 식스팩을 얻었지만 성욕 감퇴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밖에도 조영구는 ‘짠돌이 라이벌’ 김생민의 인기 때문에 긴장하고 있음을 밝혔고, 미래 식량 연구 박사인 장모님이 직접 만든 곤충 과자를 나누어 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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