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객중심경영] '따뜻한 금융' 실천… 서민·외국인 금융애로 해소

입력 2017-11-22 17:15  

신한은행


[ 안상미 기자 ]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 생체인증 기반 비대면 실명 확인, 디지털 키오스크 등을 도입하면서 한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국내 금융업계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새로운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국 영업점에 다양한 디지털 창구를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했다. 또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추진 중이다. 서민들의 금융 애로 해결을 위한 희망 금융플라자와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근무하는 금융서비스 취약 계층을 위한 서민 금융 상담 이동 점포인 뱅버드도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춰 세분화된 금융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자산관리’를 원칙으로 2011년 국내 최초 금융복합점포 모델인 신한PWM을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같은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내놓기 위해 전문가 그룹인 IPS 본부를 신설했다. 시황, 상품, 투자자문, 부동산, 세무 등 130여 명의 전문가가 시장 환경에 따른 투자전략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로보어드바이저)인 신한 엠폴리오(M-Folio)도 선보였다. 또 법인고객 대상으로 법인 전용 특화상품, 맞춤솔루션팀 운영, 세무상담을 활용한 가업승계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 니즈에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스템도 구축했다.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돼 있는 경기 안산시 ‘원곡동외환센터’를 통해 외국인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신설한 외국인 전용 콜센터는 금융 업무에 대한 외국어 상담 및 통역도 지원한다. 지난 5월 6개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외에 3개(러시아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를 추가했다. 또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신한S뱅크 미니(mini)’에서는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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