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전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당초 24일 국회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자국의 정치 문화와 정서상 국회 연설이 적절치 않다며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취소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수능을 맞아 출근시간을 한 시간 연기했다. 당초 출근 관련 지침이 없었으나 공무원 기준에 맞게 출근 시간을 조정하라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시가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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