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비싸진 것은 고랭지 감자 생산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고랭지 감자 생산량이 전년보다 24.6% 줄어든 9만1974t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재배면적도 전년보다 9.4% 감소한 3244ha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수미감자 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봄 감자 저장량이 이미 예년보다 적은 상황에서 고랭지 감자 생산도 줄었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다음달 농가 출하량이 작년보다 3.5%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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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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