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고은아 "전 남친은 가수…소유욕과 집착 심했다"

입력 2017-11-29 09:05  


배우 고은아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은아는 "전 남친은 배우가 아닌 가수"라며 "소유욕과 집착이 심했던 친구"라고 밝혔다.

이어 "내 휴대폰에 있는 남자 이름을 다 적어가 직접 전화했다. '고은아를 왜 만나냐'고 말했고, 일로 연관이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사랑해서 그랬거니 하고 넘겼다. 그러나 얼마 못가 결별을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 친구가 집착과 의처증을 상담하던 여성과 눈이 맞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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