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텔레마케터(TMR)와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목도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쌀&목도리 전달식은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라이나생명 TMR과 임직원 150명이 지난 한달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정성 가득한 목도리를 만들어 담당하는 어르신께 전달됐다. 또한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5kg도 함께 전달했다.
국내 최대 TMR 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나생명은 회사의 특성을 살려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TMR들이 매주 전화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잇는전화'를 시행하고 있다.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아드리고자 꾸준히 진행 중인 '사랑잇는전화'는 TMR 봉사자들이 가장 보람 있게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TMR만 1500여명으로, 봉사자들은 주2회 안부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자신의 목소리 재능기부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2018년부터 '사랑잇는전화'를 확대해 전 임직원이 홀몸 어르신과 1:1로 매칭되도록 직원들의 사회참여지수를 높여 갈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보살핌이 필요한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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