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국내 서비스센터를 대폭 확대한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11월30일 전국 화웨이 서비스센터를 올해 말까지 총 67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화웨이 측은 “직영 서비스센터 1곳을 포함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다각화해 국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화웨이 서비스센터는 현재 ▲서울 지역 내 무료 퀵서비스 ▲전국 1만여곳 GS25 편의점 무료 배송 ▲일대일 카카오톡 상담서비스(@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 ▲핫라인상담서비스(080-808-8888)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배송수리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포스트 박스가 설치된 전국의 GS25 편의점에서 직접 수리 접수할 수 있다. 화웨이는 제품 수리 후 고객이 원하는 배송지로 무료 배송을 지원한다. 서울 지역일 경우 퀵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화웨이코리아디바이스’를 검색해 친구추가하면 국내 공식 출시된 화웨이 디바이스 관련 정보를 일대일 채팅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할 수 있다. 화웨이코리아가 제공하는 배송수리 서비스는 국내에서 구매한 보증 기간 이내의 화웨이 정품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한편 전국의 화웨이 서비스센터 정보는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웨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해당하는 지역, 도시, 통신사를 선택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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