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창업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출자사업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을 통해 1조원가량을 출자하고 민간자금과 합쳐 3조원이 넘는 투자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출자사업은 민간 운용사에 맡긴다. 민간출자자를 충분히 확보한 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해 ‘민간출자 주도 출자사업’ 부문도 신설하기로 했다. 운용사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출자 비율은 현행 50~80%에서 30~40% 이내로 완화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민간 중심의 자금 조성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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