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기차 세미나] 최웅철 국민대 교수 "미래 전기차 성패는 배터리 기술·가격"

입력 2017-12-01 15:04   수정 2017-12-01 15:07

한경닷컴·오토타임즈 '2017 전기차 세미나' 열려
최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이동수단으로 전기차 각광받을 것"




최웅철 국민대학교 교수(자동차공학과)는 1일 "미래 전기자동차의 성패는 배터리 기술과 가격 등이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경닷컴·오토타임즈 주최 '2017 전기차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 전기자동차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1kWh당 200유로인데 오는 2020년에 130~150유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5년 뒤인 2022년에는 보조금이 없어져도 내연기관차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전기차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차는 아직 배터리 가격이 높아 제조사들이 시장에 보급하는 데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앞으로는 배터리 가격 인하로 보조금 없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최 교수는 "한국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 35만대 보급을 목표로 뛰고 있는데, 아직은 기술적으로 경제성 및 만족을 주는 단계까지 오지 못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많은 사회 구성원의 동참 덕분에 전기차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오는 2030년까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메가트렌드로 도시화, 지구온난화, 개도국 시장 확대, 스마트하게 연결된 사회화 등 4가지를 꼽았다.

그는 "자동차 탈 것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상당히 많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생활에 따른 이동수단 동향으로 대형 자동차에서 소형 전기차, 공용 단거리 전기차, 개인용 이동수단 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경닷컴과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가 공동 주최했다. 업계, 학계 관계자 등 국내외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