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올 한 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과 송년행사 ‘다락다락(多樂多樂) CSR 2017’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발달장애 아동의 신체 발달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희망 키움 야구교실 △환경생태 숲체험교실 △홀몸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홀몸어르신 자매결연맺기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음악회 △ 서구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 꿈 찾기 프로젝트 ‘사람책 멘토링’ △중학생 대상 ‘멘토링 교실·여름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혁신 모델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락다락(多樂多樂) CSR 2017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공연팀인 ‘드림위드앙상블’이 50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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