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나운서' 서현진,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12월 9일 결혼

입력 2017-12-04 10:2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오는 12월 9일 결혼한다.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씨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서현진은 그의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서현진은 그 동안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습니다.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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