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 상황은 수시로 점검해 왔다”며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한 지 6개월이 된 시점에서 그간의 일자리 창출 상황을 중간점검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 5월10일 1호 업무지시를 내리고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4일 만인 지난 5월24일 청와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이 설치됐다.
문 대통령은 수보회의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비공개 오찬을 가진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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