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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는 인터플렉스의 부품불량 관련 풍문에 대해 "일부 고객의 주문량 가운데 불량문제가 제기돼 해당 라인을 중단하고 개선책을 찾고 있다"고 4일 공시했다. 인터플렉스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가격 제한폭인 1만9300원(29.92%)까지 떨어진 4만5200원에 마감했다. 애플에 납품하는 연성회로기판(FPCB) 품질이 불량하다는 소문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공시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해당라인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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