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가치 최우수 기업과 고객만족경영 부문 종합대상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운영하고 원활한 항공 운송과 국민 경제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사는 2001년 3월 인천공항을 성공적으로 개항했고,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천공항을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공항의 여객 운송은 개항 원년인 2001년 1400만 명에서 2016년 5800만 명으로 세계 7위, 화물운송은 2001년 120만t에서 2016년 270만t으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차별화된 여객서비스와 고객중심경영으로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 1위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세계 공항 분야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공을 국민의 관심과 사랑, 격려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런 성원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꿈을 향한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과 ‘인천공항 해피UP’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개발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공항이 있는 인천 영종도 및 주변 도서지역과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신뢰구축’, 다양한 수혜 대상과 전국을 아우르는 ‘국민과의 공감’ 등의 각종 슬로건 아래 글로벌 리딩 공항기업으로서 사회 복지뿐만 아니라 교육 스포츠 문화 국제구호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매년 여객 성장률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항 운영은 물론 12년 연속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선정되며 국제 항공계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에 상주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인천공항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내년 1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열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공항운영 전반에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한층 간소화되고 편리해진 출입국절차, 향상된 공항운영 효율성과 안정성, 강화된 이용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여객 1억 명 시대를 대비하고 공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공항시설을 추가 확장하는 4단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리조트 등 주변지역 개발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공항이용객의 만족뿐 아니라 협력사, 상주기관, 항공사, 입점업체 등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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