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글로벌경영대상] 쌍방울 TRY, 발열내의 개발… 해외유통망 확대

2018 미래가치 글로벌 브랜드명품 부문 대상


내의 전문기업 쌍방울(대표 양선길·사진)의 대표 브랜드 트라이가 글로벌경영대상 2018 미래가치 글로벌 브랜드명품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차지했다.

1987년 처음 출시된 트라이는 아기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즐겨 입을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면부터 최첨단 섬유까지 다양한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은 쌍방울은 ‘쌍방울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내의산업의 역사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세계 최초로 210수 내의를 개발해 높은 편직기술을 입증했다. 한국인 체형에 맞춰 움직임이 편안한 입체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쌍방울은 최근엔 몸의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발산하는 발열내의 트라이 히트업을 네 가지 제품으로 세분화해 내놓았다. 베이직 라인은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제품이며 액티브 라인은 운동과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익스트림 라인은 봉제선을 없애 편안함을 최대한 끌어올린 제품이며 라이트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장점이다.

쌍방울은 해외 진출에 소극적인 국내 기업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해외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수출국을 늘려 트라이를 세계인이 애용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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