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3000만원 전달… 지역아동에 즐거운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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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 임직원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산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5일 센텀 신세계백화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2017 산타원정대’ 기념행사에 참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아동들과 즐거운 성탄파티를 가졌다.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남부발전은 2015년 처음 참가한 이래 매년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한 성탄을 보낼 수 있도록 성탄선물 포장과 미니트리 만들기를 돕고 있다. 매년 12월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 기부금을 매칭그랜트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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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덕 남부발전 관리처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2009년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직원성금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아동 결식예방 정기후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방과후교실, 난방텐트지원, 특성화고 재학생 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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