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우선예약은 장애인, 국가유공 상이자, 민주유공 부상자 등에게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예약에 앞서 매월 4~5일간 예약이 진행되고 추첨제로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 확대한 장애인우선예약객실은 그동안 실수요자인 장애인 등 휴양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침대, 화장실 안전바 등 편의시설 확보에 중점을 뒀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양질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등 산림복지 소외자를 위한 산림복지 바우처객실과 만 65세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ARS객실도 우선예약제도로 운영 중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