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A 스마트워크센터는 개인별 업무가 가능하도록 사무용 책상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IT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테스크포스(TF)룸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회의공간 및 편의시설도 함께 구성돼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앞으로 원격지(포천, 양주, 시흥, 안성 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외부 출장이나 업무협의 차 본원과 판교를 방문했을 때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거리 출.퇴근자 및 업무상 별도 공간이 필요한 직원들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센터를 개방해 이용도를 높힌다는 계획이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GBSA 스마트워크센터는 직원들에게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스마트워크센터 외에도 혁신적인 근무문화 정착과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업무.개인.부서별 특성에 맞춰 근무 시간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시행중이다. 여직원 전용 휴게공간과 여성고충상담센터 등도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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