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내년 3월부터 한상윤 대표 체제로

입력 2017-12-06 19:49   수정 2017-12-06 19:59


BMW그룹코리아는 한상윤 BMW 말레이시아법인 대표(51)를 내년 3월1일부로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6일 밝혔다. 한상윤 대표는 임기 3년을 채우지 않고 말레이시아에서 돌아와 한국 대표로 일하게 됐다.

1995년 BMW코리아 재무담당으로 입사해 회사를 이끌어 온 김효준 대표(60)는 내년 1월1일부로 회장 취임과 함께 사업운영 전반을 담당할 한상윤 후임 대표에게 경영권을 넘겨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작년 말 3년 연임돼 BMW코리아를 계속 이끌어왔다. BMW 관계자는 "3년 연임 기간내 경영 승계 작업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윤 신임 사장은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뒤 사브코리아, 한국GM 등을 거쳐 2003년부터 BMW코리아에서 일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미니(MINI) 총괄, BMW 세일즈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해 1월부터 BMW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