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렸던 방송인 정인영(33)이 결혼한다.
7일 더팩트에 따르면 정인영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 씨(41)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박씨와 교제해온 정인영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가졌다고. 박씨는 키 180m를 훌쩍 넘는 준수한 외모에 사업가로 원만한 대외 평판을 두루 갖춰 주변에서 부러움을 사는 1등 신랑감이라는 후문이다.
지난달 30일 웨딩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택했지만 정인영의 방송 스케줄을 감안해 홍콩에 짧게 다녀와 다시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영은 176cm의 늘씬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로, KBS N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이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 출연했고,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신영일과 함께 MC를 맡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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