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신차를 살 때 받은 포인트로 손상된 차량 외관을 수리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사진)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출고 1년 이내, 주행거리 2만㎞ 미만인 차량으로 1년에 최대 세 차례 자기부담금 없이 포인트를 써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미러 교체, 차체 하부 수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소형차 100만원, 중형차 120만원이며 다른 차와 부딪혀 사고를 낸 경우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현대차는 차량 구매 횟수에 따라 차값의 0.7~3%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도 기존 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한다. 기본 바디케어 서비스의 주행거리 조건을 1만2000㎞ 이내에서 2만㎞로 늘렸다. 출고 후 2년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디케어 플러스, 앞유리와 타이어 교체까지 포함한 바디케어 패키지 등을 추가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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