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은 최근 대구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트리는 임직원들의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적은 청렴열매를 매달아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한해 마무리와 시작을 청렴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청렴한 조직문화 선도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내년 1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감정원은 직원 참여형 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의식 내재화,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 등을 통해 4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조사 우수기관 달성, 2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달성 등을 일궈냈다.
김경대 감사는 “연말연시 청렴의식 고취를 통해 부패 예방을 도모하고 청렴문화 선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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