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기자 ] 도서관이나 공연장, 미술관 등 서울 시내 공공시설 186곳을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설마다 달랐던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는 11일 이런 기능이 담긴 ‘서울시민카드’ 앱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앱을 설치하고 통합 바코드를 내려받은 뒤 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앱에서는 시립·구립 도서관 대여 내역과 반납 예정일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으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나 전시회를 예매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 연극도 30% 할인된다.
우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하지만 조만간 아이폰 이용자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