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포시즌스 호텔 서울(Four Seasons Hotel Seoul)의 중식당 유유안(Yu Yuan)은 신임 총괄 셰프로 미쉐린 2 스타 셰프인 쿠 콱 페이(Koo Kwok Fai)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쿠 콱 페이 셰프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합류하기 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미쉐린 2 스타 레스토랑인 '임페리얼 트레져(Imperial Treasure)'의 총괄 셰프로 약 2년간 활동했다.
미쉐린 가이드 외에 '산펠레그리아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에도 선정되는 등 중식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쌓았다.
쿠 콱 페이 셰프는 웍(중식 팬)으로 고온에서 소고기, 랍스터 등의 고급 식재료들을 빠른 속도로 조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식감을 그대로 선사하며,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닭고기 특제 소스를 중심으로 깔끔하고도 담백한 정통 광동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 콱 페이 셰프는 "한국 호텔 중식당 중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의 스타 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한 유유안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고급 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한경닷컴, 기업 대상 '2018년 환율전망 및 금리전망 세미나' 오는 12월 12일 KDB산업은행과 공동 주최!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