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저체온증으로 1명 사망…한랭 질환자 41명 발생

입력 2017-12-12 09:31  

강추위가 몰아치면서 저체온증으로 1명이 사망했다. 뿐만 아니라 한랭 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10일까지 한랭 질환자 41명이 발생하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한랭 질환자 중 30명은 저체온증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17명으로 많았다.

특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발견된 경우가 14명이였으며, 숨진 사람은 제주시에 거주 중인 63세 남성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추위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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