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국 524개 응급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10일까지 한랭 질환자 41명이 발생하고 이 중 1명이 숨졌다.
한랭 질환자 중 30명은 저체온증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는 65세 이상이 17명으로 많았다.
특히 술을 마신 상태에서 발견된 경우가 14명이였으며, 숨진 사람은 제주시에 거주 중인 63세 남성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추위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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