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원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미국 여행 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선정한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올해 2만여 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여행·항공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2004년부터 매년 투표해 수상자를 뽑고 있다. 이 잡지는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권위있는 항공·여행 전문지로 꼽힌다. 미국 전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에 월 11만 부를 발행하고 있다.
글로벌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기내 셰프 및 소믈리에 서비스와 매직쇼 등의 참신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내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14년 연속 최고 항공사 영예로 이어졌다”며 “고객 신뢰에 부응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로 꼽히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모두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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