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는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오송바이오단지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 중이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HD204)을 주력으로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HD201은 임삼 3상, HD204는 임상 1상에 들어가 있다. 이번 계약에는 이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우선권을 엠지메드에 주는 내용이 포함됐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허셉틴과 아바스틴 외에도 6개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프레스티지바이오의 신약 임상센터로 엠지메드의 협력의료재단인 명지병원을 지정하고 임상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한국 증시 상장을 위한 주간사 선정에 들어간 상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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