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내년 1분기 중 3억달러(약 3300억원) 규모 해외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달 유럽과 아시아 지역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투자설명회(NDR·non-deal roadshow)를 열 예정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JP모간이 주관사로 실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최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한국타이어는 지난 8월 국제신용평가사들의 신용등급 평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채권시장 데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무디스(Baa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BBB)가 똑같이 투자적격 10단계 중 9번째 등급을 줬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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